[뉴스프라임] 내일까지 사전투표…여야, 투표율 올리기 '총력'
■ 방송 : 2022년 5월 27일 (금)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시작합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나오셨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을 두고 여야 셈법이 다른데요. 여야 모두 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이 이긴다고 주장합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어디가 더 유리합니까?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는 정치권 통념은 지난 3월 대선에서 깨진 바 있는데요?
공표 금지 직전에 나온 여론조사들을 보면 광역단체장 선거뿐 아니라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민주당이 열세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여론조사 통계는 다 틀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586 용퇴' 등 강한 쇄신론 주장해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상의 없이 기자회견을 한 점 등을 사과했습니다. 사과는 했지만 당 쇄신을 거듭 호소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숨기지 않았는데요. 사과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내용을 떠나 이런 사과문을 냈다는 것 자체로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민주당 지도부 등 기성 정치인에 백기를 든 것처럼 보입니다. 5일 남은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윤 대통령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인사검증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은 비위나 정보를 캐는건 직접 안하고, 정보를 받아서 처리하는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민주당은 현직 검사들이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언급했습니다. 야당의 반발이 거센데요?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안을 두고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내일 오후 8시 본회의 개최로 잠정 결정을 했는데요.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쟁점이 뭡니까?
대통령실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한 정보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이 법원의 정보 공개 판결에 불복해 제기했던 항소 취하도 검토한다고요. 이렇게 되면 전-현 정부 간 법리 싸움이 벌어지는 건데요. 파장이 크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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